[book report]소련기행을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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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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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가 소련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38년에 총살되었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소련 사회에 대한 찬사 일변도로 채워진 이 작품이 내적으로 지니고 있는 아이러니를 발견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행 기록은 주로 사회주의 국가의 전범으로서의 소련 사회에 대한 견문과 찬사로 채워져 있으며 곳곳에 작품 창작에서 사상성과 예술성을 결합하는 문제에 대한 작가로서의 고민이 드러나 있다 한편 이 작품에는 이태준이 조명희의 근황을 현지에서 만난 조선인, 조선 문학 관계자에게 몇 차례 묻는 장면이 나온다. 현지인들은 조명희의 작품과 가족 근황은 이야기하나 정작 조명희의 근황에 상대하여는 아는 바가 없다고 대답한다. 또한 문장가로서도 유명하다. 또한 문장가로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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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이태준이 평양 조선문화협회 사절단의 일행으로 소련을 방문한 후 그 여정을 기록한 기행문이다. 1962년 증언에 따르면 국군과 유엔군이 평양을 수복했을 당시 작가는 피난을 못 가고 강동군 승호리에 숨어있었는데, 부인을 통해 귀순교섭을 해왔지만 중공군의 갑작스런 개입으로 실현되지 못했다고 한다. 시에는 정지용, 문장에는 태준 이라 일컬어졌다.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이태준(1905년 1월 7일 ~ ?)은 한국의 소설가이다. 위에 언급된 이태준 일가의 최후 역시 그런 문학도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소문이라고 한다. 시에는 정지용, 문장에는 태준 이라 일컬어졌다. 강원도 철원군 출신으로 소설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일명 조선의 모파상이란 별칭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근대 단편 소설의 완성자라고 불린다. 1946년 8월 10일부터 10월 17일에 이르는 70여 일간의 여행 기간 동안 그는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 스탈린그라드, 그루지아 공화국, 아르메니아 공화국 등을 여행했다. 강원도 철원군 출신으로 소설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일명 조선의 모파상이란 별칭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근대 단편 소설의 완성자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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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은 정작 숙청되기 전까지 북한에서 문인으로서 최상의 지위를 누렸는데, 조소문화협회가 주선한 소련 방문은 그 대표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현재에도 월간중앙등에 나온 탈북자 증언에 의하면 이태준의 여러 작품들은 북한에서 문학을 동경하는 학생들이 비밀리에 읽히고 있다고 한다. 이 여행에 대한 기록은 해방 직후에 월북을 감행한 작가의 내면을 훤히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면서 그 이념적 선택이 초래한 비극적 운명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평가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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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1905년 1월 7일 ~ ?)은 한국의 소설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