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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중국) 기업 70% 한국산 제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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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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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KOTRA가 24일 한중수교 15주년을 맞아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베이징·상하이·광둥성·산둥성·랴오닝성 5개지역의 중국기업 31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국기업이 평가한 한국과 한국기업 경쟁력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기업은 지난 15년간 양국 간 기술력 격차 變化’에 대해 50.6%가 자국 기술이 한국보다 앞서거나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보통’은 30.8%, ‘나쁘다’와 ‘매우 나쁘다’는 각각 0.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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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70% 한국산 제품 좋다



중국기업 70% 한국산 제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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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 제품을 보는 인상은 응답기업의 11.2%가 ‘매우 좋다’고 답했고 ‘좋다’는 응답도 57.4%에 이르렀다. 한국 기술력이 중국보다 앞선다고 평가한 기업들은 47.7%에 그쳤다.
 대표적인 한국산 제품으로는 45.8%가 ‘IT제품’을 꼽았고 자동차, 가전제품이 뒤를 이었다.  정준규 KOTRA 중국팀 과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기술력 격차에서 양국기업의 심리적 차이가 크게 좁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향후 기술력 우위 유지가 우리 기업이 풀어야 할 숙제”라고 밝혔다.


중국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한국과 한국산 제품을 우호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다. 그러나 한중 간 기술격차는 양국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중국이 앞선다는 인식이 높았다.
REPORT 73(sv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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