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 - ‘가난이 부른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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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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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의 아내가 방원을 배반한 데에는 방원의 책임도 있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다. 방원의 아내가 돈에 눈이 멀어 주인 영감 신치규와 물레방앗간에서 몰래만나 둘이 정을 통하고 남편인 방원을 배반한 일은 물론 잘못한 일이다.
방원으로서는 당연히 분기충천해 자신의 아내를 빼앗아간 신치규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수도 있따 그래서 신치규에게 상해를 입히고 결국 옥살이 까지 하게되니 그 억울함 또한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 였으리라. 그러나 아내를 다시 찾으려는 과정에서 방원은 너무나 무지함을 보였다.
「방원이가 계집을 치는것은 그것이 주먹을 가지고 하는 일종의 농담이다.
무조건 방원이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방원에 입에서 서슴없이 내 b어지는 욕은 정말 들어주기 민망했다. 모든일을 힘으로만 해결하려 했다는 것이다. 그 옛날 아낙네 들의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가 들렸으리라. 가난하고 고된 삶의 한숨소리 또한 짙게 배었으리라-
가난한 민초들의 애환이 서려 있던 곳이 아니었을까?
지금은 사진으로나 볼수 있는 추억 뒤편으로 사라져 버린 물레방아! 그러나 나도향의 단편소설 「물레방아」는 마치 그곳이 음침한 불륜의 장소요, 범죄를 낳는 온상의 장소로 묘사 되고 있따
가난으로 인한 비극이라고 했지만 사실 이글에서 느끼게 되는 것은 방원의 에코이즘(자기주의)적이고 애브노멀(병적, 이상)한 성격이 부른 자업자득 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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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물레방아
물레방아- 하면 왠지 정감이 간다.」 난 이말을 부정하고 싶다. 그는 주먹이나 발길이 계집의 몸에 닿을때 거기에 얻어맞는 계집의 살이 아픈것 보다 더 찌르르하게 가슴 복판을 찌르는 아픔을 방원은 깨닫는 것이다.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심한 욕과 구타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도향은 방원에 대해 「본시 사람이 좋고 마음이 약하여 다정한 그는 무식하게 자라난 까닭에 무지한 짓을 하기는 하나, 그것은 결코 그의 성격…(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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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 ‘가난이 부른 비극’
레포트/감상서평
다. 방원은 아내를 때리면서 아픔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왠지 희열을 느끼는 것 같아 보였다.